크게 축하할 일은 아니지만
환영한다는 말이 대문짝만하게 써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.
안녕 티스토리!
새해에 새 블로그에서 새 시작을 하려고 했으나,
여러 일들이 정신없이 지나가고
천성이 게으른 탓에 한동안 기록을 잊고 지냈습니다.
2월 2일
같은 숫자가 반복되는 것은
어쩌면 상징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어서 재밌습니다.
미래의 내가 이 블로그를 지우지 않는다면
지금의 우연함과 순수함에 웃어보일수 있길 바랍니다.
괜찮지 않더라도 괜찮아지길 바랍니다.
아름다운 것을 버리지 않길.
Sincerly / 2022-02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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